2026년 08월 23일
후쿠오카 슈퍼에서 직접 사 먹어본 과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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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안주

한눈에 보기
- 세이유·이온 계열 슈퍼에서 직접 사 먹어본 과자예요
- 초콜릿 1개 · 짭짤한 콩과자 1개 · 구미 1개, 총 3개
- 다들 사는 로이스 초콜릿 대신 살 만한 것부터 한국엔 없는 안주 과자까지
왜 이 3개만 골랐나
후쿠오카 슈퍼 과자 매대에 서면 뭘 사야 할지 고민만 하다 끝나요. 이번엔 매대에서 눈에 띈 걸 몇 개 집어와 직접 먹어보고, 그중에서도 "이건 진짜 또 산다" 싶었던 3개만 남겼어요. 다 사진처럼 실제로 그 자리에서 찍고 먹은 것들이에요.
1. 부르봉 자가초코 - 밀크맛 (じゃがチョコ)
178엔 (37g)
감자 스낵을 초콜릿으로 코팅한 과자예요. 다들 기념품으로 로이스(ROYCE') 초콜릿을 많이 사는데, 이거 가격이 로이스 반의 반값도 안 되는데 맛은 크게 안 밀려요. 짭짤한 감자칩 위에 초콜릿이 덮인 단짠 조합이라 한 봉지 금방 비워요.
이런 분께는 안 맞아요 - 로이스처럼 "선물용 포장"이 중요하면 이건 그냥 편의점 봉지 과자 느낌이라 선물보다는 본인이 먹을 용도로 사는 게 맞아요.
2. Calbee 소라마메 - 소금맛 (そら豆)

169엔 (28g)
누에콩(잠두)을 튀겨서 소금으로 간한 과자예요.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한국 과자에서는 잘 안 보이는 종류라 신기해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맛인데 맥주 안주로 먹으면 특히 잘 어울려요.
이런 분께는 안 맞아요 - 콩 특유의 고소함이 낯설 수 있어요. 달거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3. 카바야 터프구미 (タフグミ)

218엔 (100g)
식감이 진짜 쫄깃하고 탱탱한 구미예요. 신맛이 꽤 세게 오는데, 한국 왕꿈틀이 좋아하면 딱 그 느낌이라 취향 저격이에요. 레몬&소다, 그레이프펀치, 콜라 맛이 같이 진열돼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이런 분께는 안 맞아요 - 신맛이 왕꿈틀이급으로 확실하게 나서, 신 거 못 먹으면 힘들어요.
사면서 알아두면 좋은 것
- 슈퍼는 드럭스토어와 달리 면세가 대체로 안 돼요. 면세 쇼핑은 드럭스토어에서 몰아서 하는 게 나아요.
- 구미·초콜릿류는 여름엔 캐리어 안에서 녹거나 눌릴 수 있어요. 귀국 짐 쌀 때 옷 사이에 끼워두면 덜 눌려요.
- 계산대 봉투는 유료(3~5엔)인 곳이 많아요. 에코백 하나 챙기면 편해요.
요약
| 상품 | 가격 | 한줄평 | 한국 구매 |
|---|---|---|---|
| 부르봉 자가초코 (밀크맛) | 178엔 | 로이스보다 훨씬 싸고 맛 차이 적음 | - |
| Calbee 소라마메 (소금맛) | 169엔 | 짭짤·고소, 맥주 안주로 최고 | 못 봄 |
| 카바야 터프구미 | 218엔 | 쫄깃탱탱, 왕꿈틀이급 신맛 | - |
출처
- 직접 방문·구매·시식 (2026년 8월, 후쿠오카 슈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