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후쿠오카 크래프트 맥주 「비어키치」 – 120ml부터 맛보는 텐진 서서 마시는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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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텐진미나미역 도보 5분 · 15:00〜24:00 (주말·공휴일 13:00〜)
- 120ml 스몰 사이즈가 있어서 여러 종류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요
- 결제하면 고양이 스티커를 줘요 — 일본 크래프트펍 사이에서 알아보는 표식
다녀온 분의 후기
꾸꾸오카 카카오톡 그룹에서 받은 제보예요. 본인 동의를 받아 원문과 사진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 이 글의 사진은 모두 제보자분이 찍은 것이에요.
"비어키치" 고양이 디자인이 열일하는 곳.. 여기는 sour 또는 saison 계열 맥주 위주로 스몰사이즈 120ml씩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1일차 1차
"비어키치" 여기는 맥주 마시고 결제할때 예쁜 스티커 준다. 핸드폰 케이스 붙이고 다니면 일본 전국구 크래프트펍에서 알아봐주는 ㅎㅎㅎ
스탠딩이 오래 있기 힘들고 1인피자 은근 잘하니까 즐기시길 추천!
— @lsd1004_forever_plan (Threads)
아래는 이 후기에 나온 이야기를 가게 정보와 함께 정리한 내용이에요.
고양이가 열일하는 가게

정식 이름은 「麦酒喫茶キチ(맥주킷사 키치)」, 간판은 BEERKICHI. 텐진미나미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작은 가게예요.
벽에도, 잔에도, 코스터에도, 계산할 때 주는 스티커까지 전부 고양이입니다. 매장 칠판의 금연 안내마저 고양이가 담배를 든 그림이에요.

후쿠오카 로컬 브루어리 NEKOBEER(네코비아) 맥주를 여러 개 걸어두는 곳이라 그런지, 가게 전체가 고양이로 통일돼 있어요.
120ml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후기에서 "스몰사이즈 120ml씩 마시는 걸 선호한다"고 한 부분이 이 가게의 핵심이에요. 보통 크래프트펍은 파인트(473ml) 아니면 하프(266ml)인데, 비어키치는 S 사이즈 120ml가 있습니다.
| 사이즈 | 용량 | 가격대 |
|---|---|---|
| S | 120ml | 900〜950엔 |
| M | 266ml | 1,100〜1,300엔 |
| L | 473ml | 1,600〜2,000엔 |
한 잔에 900엔대면 싸진 않지만, 여러 종류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포인트예요. L 한 잔 마실 돈으로 S를 두 잔 마시면 완전히 다른 두 맥주를 경험하게 되죠. 크래프트 맥주가 처음이라 뭐가 내 취향인지 모를 때도 이만한 게 없어요.

사워·세종 계열이 강해요
탭 리스트에서 눈에 띄는 건 사워 IPA와 프루츠 세종이에요.
- 프루츠파라 네코네코 — 핑크 그레이프 + 블러드 오렌지. 갓 짠 100% 주스 같다는 설명이 붙어 있어요
- 스파르냥엑스 — 블루베리·스트로베리·라즈베리·카시스를 섞은 베리 믹스
- 휴가군 — 미야자키산 감귤 「휴가나츠」에서 온 자연스러운 산미
맨 위 사진의 새빨간 잔이 베리 계열 사워예요. 맥주라기보다 스파클링 주스에 가까운 색이라, "맥주는 써서 싫다"는 분과 같이 가도 시킬 게 있어요.

물론 정통 IPA도 있어요. 도쿄 Inkhorn의 헤이지 IPA, 미야자키 Novoru Brewing의 DDH IPA 같은 전국구 브루어리 맥주가 같이 걸립니다. 탭은 계속 바뀌니까 그날 뭐가 있는지는 가서 보는 재미.
스티커를 꼭 받아 가세요

계산할 때 고양이 스티커를 줍니다. 이게 은근 물건이에요.
핸드폰 케이스에 붙이고 다니면 일본 다른 지역 크래프트펍에서 알아봐 줘요. 크래프트 맥주 신에서 통하는 일종의 암구호 같은 거죠. 코스터에 그려진 고양이 그림도 매번 다르니 같이 챙겨보세요.
가기 전에 알아둘 것
서서 마시는 집이에요. 6평 남짓에 14명 정도 들어가는 스탠딩 바입니다. 앉아서 두세 시간 진득하게 마실 곳은 아니에요. 후기에서 말한 대로 1차로 짧게 두세 잔 마시고 다음 집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이 가게에 맞습니다.
혼자 먹는 피자가 은근 잘 나와요. 300엔대부터 시작하고, 안주 플레이트(1,100엔)나 소시지 플레이트(950엔)도 있어요. 서서 마시는 집이라 안주가 부실할 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정기 휴무가 없지만 부정기로 쉬어요. 공휴일·연말연시는 안 열 수 있으니 가기 전에 인스타그램(@beerkichi2019)에서 그날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무료 와이파이도 있습니다.
같은 밤에 술집을 더 돌 계획이라면 야타이(포장마차)는 가기 전에 알아둘 게 좀 있어요 — 로망만 믿고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미리 읽어두면 좋아요.
정보 정리
| 항목 | 내용 |
|---|---|
| 이름 | 麦酒喫茶キチ / BEERKICHI (비어키치) |
| 주소 | 후쿠오카시 주오구 와타나베도리 5-14-21 후쿠비소 103 |
| 가는 법 | 지하철 나나쿠마선 「텐진미나미」역 도보 약 5분 |
| 영업시간 | 평일 15:00〜24:00 / 주말·공휴일 13:00〜24:00 |
| 휴무 | 부정기 (공휴일·연말연시 휴무 가능) |
| 좌석 | 스탠딩 약 14명 |
| 가격대 | 맥주 900엔〜 / 피자 300엔〜 |
| SNS | Instagram @beerkichi2019 |
🚇 하카타역에서 가는 법 (약 15분 · 260엔)
- 하카타역 지하철 공항선 · 5분 · 210엔
- 텐진역 [환승] 도보로 텐진미나미역 이동 · 5분
- 텐진미나미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술은 20세부터
일본의 음주 가능 연령은 만 20세입니다. 여권 확인을 요청받을 수 있어요.
출처
- 후기·사진 제보: @lsd1004_forever_plan (Threads) — 본인 동의를 받아 원문과 사진을 실었습니다
- BEERKICHI ビアキチ | BEERTIFUL MAP — 주소·영업시간·좌석
- BEERKICHI(ビアキチ)| UMAGA — 영업시간·메뉴 가격
- BEERKICHI Google 지도
- 탭 리스트·잔 사이즈: 매장 메뉴판 (2026년 8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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