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부위 일본어 | 등심 ロース·갈비 カルビ, 야키니쿠 메뉴판 읽는 법
일본 야키니쿠 메뉴판의 일본어 표기·읽는 법·한국어 부위명을 비교하는 표예요. 일본과 한국은 고기를 나누는 기준이 달라 일부 이름은 정확히 1:1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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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 일본어 (읽는 법) |
|---|---|
| 등심 | ロース (로스) |
| 꽃등심 | リブロース (리브로스) |
| 채끝 | サーロイン (사로인) |
| 안심 | ヒレ (히레) |
| 갈비 | カルビ (카루비) |
| 부채살 | ミスジ (미스지) |
| 살치살 | ザブトン (자부톤) |
| 안창살(가까운 부위) | ハラミ (하라미) |
| 토시살(가까운 부위) | サガリ (사가리) |
| 우설 | タン (탄) |
| 양 | ミノ (미노) |
| 천엽 | センマイ (센마이) |
| 곱창 | マルチョウ (마루초) |
| 대창 | シマチョウ (시마초) |
뼈 자체를 말하는 갈비뼈는 일본어로 あばら骨(아바라보네) 또는 肋骨(롯코츠)예요. 야키니쿠 메뉴판에서는 뼈 이름이 아니라 カルビ로 찾으면 됩니다.
아래부터는 부위 계열별로 자리와 특징을 더 자세히 비교합니다.
등심·안심 계열 - 가장 많이 헷갈리는 구간
| 일본어 | 읽는 법 |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 |
|---|---|---|
| ロース | 로스 | 등심 |
| 肩ロース | 카타로스 | 목심〜윗등심 |
| リブロース | 리브로스 | 꽃등심 |
| サーロイン | 사로인 | 채끝 |
| ヒレ / フィレ | 히레 / 피레 | 안심 |
| シャトーブリアン | 샤토브리앙 | 안심 한가운데 |
여기서 딱 하나만 기억하면 돼요. ロース는 등심입니다.
한국어 "로스구이"라는 말 때문에 로스를 조리법 이름으로 아는 분이 많아요. 일본에서는 부위 이름이라, 카루비를 기대하고 시키면 훨씬 담백한 게 나와요.
갈비·배 계열
| 일본어 | 읽는 법 |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 |
|---|---|---|
| カルビ | 카루비 | 갈비 |
| 中落ちカルビ / ゲタカルビ | 나카오치카루비 / 게타카루비 | 갈비뼈 사이 늑간살 |
| 三角バラ | 산카쿠바라 | 꽃갈비 쪽 특상 갈비 |
| カイノミ | 카이노미 | 치마살에 가까운 자리 |
| ブリスケ | 부리스케 | 양지 앞쪽 |
일본에서 카루비는 한국의 갈비보다 범위가 넓어요. 늑간살뿐 아니라 배 쪽 지방 있는 부위를 폭넓게 카루비로 묶어 파는 가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카루비"라도 가게마다 나오는 게 달라요. 등급을 나눠 파는 집이라면 산카쿠바라처럼 자리를 명시한 이름이 실제로 좋은 부위예요.
희소 부위 - 이름만 알면 이득인 구간
| 일본어 | 읽는 법 |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 |
|---|---|---|
| ミスジ | 미스지 | 부채살 |
| ザブトン | 자부톤 | 살치살 |
| トモサンカク | 토모산카쿠 | 삼각살 |
| ランプ | 란푸 | 우둔 위쪽 (럼프) |
| イチボ | 이치보 | 보섭살 |
| トウガラシ | 토가라시 | 낙엽살 |
| ツラミ | 츠라미 | 볼살 |
이 구간이 이 글을 쓴 이유예요. 한 마리에서 조금밖에 안 나오는 자리라 일본에서는 이름을 따로 붙여 파는데, 한국 고깃집 메뉴판에는 잘 안 올라오는 이름이거든요.
미스지는 어깨뼈 안쪽에서 나오는 부채살이에요. 가운데 힘줄을 중심으로 마블링이 부챗살처럼 퍼져 있어요.
자부톤은 목심의 갈비뼈 쪽 자리로 한국의 살치살에 해당해요. 이름은 방석이라는 뜻인데, 썰어 놓은 모양에서 왔어요.
이치보는 엉덩이 아래쪽이라 살코기 맛이 진해요. 지방이 부담스러운 분이 카루비 대신 시키기 좋은 자리예요.
하라미·사가리 뜻과 부위 차이
일본 야키니쿠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부위 중 하나가 하라미예요. 그런데 이게 살코기가 아니라 횡격막이라 분류상 내장에 들어가요.
맛은 살코기에 가까워요. 그래서 내장이 싫은 사람도 하라미는 잘 먹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서 지역차가 나옵니다.
- 관동에서는 횡격막 전체를 그냥 하라미라고 불러요.
- 규슈에서는 하라미와 사가리를 구별해서 파는 가게가 많아요.
- 홋카이도에서는 반대로 횡격막 전체를 사가리라고 불러요.
후쿠오카에서 두 이름이 메뉴판에 따로 올라와 있다면, 그건 다른 자리라는 뜻이에요.
| 일본어 | 읽는 법 | 자리 | 한국에서 비슷한 이름 |
|---|---|---|---|
| ハラミ | 하라미 | 횡격막의 갈비뼈 쪽, 좌우 2개 | 안창살 |
| サガリ | 사가리 | 횡격막의 요추 쪽, 가운데 1개 | 토시살 |
한국 쪽 이름과 정확히 1:1은 아니에요. 한국에서는 횡격막 막 자체를 안창살, 거기 붙어 횡격막을 움직이는 근육을 토시살로 나누거든요. 나누는 기준선이 서로 달라요.
주문할 때는 "지방 적고 씹는 맛"이면 사가리, "부드럽고 육즙"이면 하라미 정도로 잡으면 크게 안 틀려요.
호르몬 - 내장 이름 읽는 법
가게 이름에 호르몬이 붙어 있으면 내장을 전문으로 한다는 뜻이에요. 소는 위가 4개라, 위만으로도 이름이 4개 나옵니다.

| 일본어 | 읽는 법 | 부위 | 한국에서 부르는 이름 |
|---|---|---|---|
| ミノ | 미노 | 제1위 | 양 |
| ハチノス | 하치노스 | 제2위 | 벌집양 |
| センマイ | 센마이 | 제3위 | 천엽 |
| ギアラ / 赤センマイ | 기아라 / 아카센마이 | 제4위 | 막창 |
| マルチョウ / コプチャン | 마루초 / 코푸찬 | 소장 | 곱창 |
| シマチョウ / テッチャン | 시마초 / 텟찬 | 대장 | 대창 |
| ハツ | 하츠 | 심장 | 염통 |
| レバー | 레바 | 간 | 간 |
| コブクロ | 코부쿠로 | 자궁 | 암뽕 |
| タン | 탄 | 혀 | 우설 |
내장 4형제 중 실제로 위액을 내는 건 기아라 하나뿐이에요. 나머지 셋은 식도가 변한 기관이라 맛과 식감이 전혀 달라요.
처음이라면 미노와 센마이가 무난해요. 냄새가 거의 없고 씹는 맛만 남는 자리예요.
하치노스는 조림이나 구이로 먹어요. 내장은 겉만 익히지 말고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세요.
탄은 자리에 따라 또 갈려요. 목 쪽 뿌리인 탄모토가 가장 부드럽고 기름지고, 끝쪽 탄사키로 갈수록 질겨져요. 두툼한 탄시오도 겉의 색만 보고 익었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생고기를 집는 도구와 먹는 젓가락은 구분해서 사용하세요.
가열용 고기와 내장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기본이에요. 후생노동성의 식육 안전 안내를 참고하세요.
생간과 육회가 메뉴에 없는 이유
메뉴판에 레바사시가 안 보인다고 그 가게가 부실한 게 아니에요. 법으로 금지돼 있어요.
2012년 7월 1일부터 소의 간을 생식용으로 파는 것 자체가 금지됐어요. 간 내부에서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된 사례가 근거였고, 안전하게 생으로 먹게 하는 방법이 아직 없다는 게 이유예요.
육회 등 생식용 소고기는 별도의 규격기준을 따라야 해요. 메뉴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 가게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처음 시키는 사람이 자주 하는 실수 4가지
1. 소금 부위를 나중에 시킨다. 양념 부위를 굽고 나면 불판에 탄 양념이 남아서, 탄시오 같은 소금 부위 맛이 죽어요. 소금 → 양념 순서가 정석이에요.
2. 하라미를 살코기인 줄 알고 피한다. 내장을 못 먹는다며 하라미까지 빼는 경우가 많은데, 하라미는 냄새가 거의 없어요. 반대로 내장 쪽을 처음 시켜 볼 때 무난한 자리예요.
3. 타베호다이의 등급을 안 보고 고른다. 무한리필 코스는 등급마다 시킬 수 있는 부위가 달라요. 이 글의 희소 부위는 대부분 상위 코스에만 들어 있어요.
4. 금·토 저녁에 예약 없이 간다. 카운터 몇 자리뿐인 소규모 가게가 많아서 돌아서기 쉬워요. 예약 방법은 후쿠오카 맛집 예약 꿀팁에 따로 정리해뒀어요.
이 표를 어디에 쓰면 되나
가게 고르기·가격 구조·할인 쿠폰은 후쿠오카 야키니쿠 가이드에 모아뒀어요. 이 글은 그중 부위 이름만 깊게 판 버전이에요.
장어집 메뉴판(우나동·히츠마부시·세이로무시)이 헷갈리면 장어 메뉴 읽는 법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했어요.
메뉴판 앞에서 막히면 이 글의 표만 열어도 돼요.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실어둔 이유가 그거예요 - 읽지 못해도 글자 모양만 맞춰보면 되니까요.
다음으로 읽을 여행 정보
- #야키니쿠
- #야키니쿠 부위
- #일본 소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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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메뉴판
출처
- 커버 사진: Ceeseven / CC BY-SA 4.0 ·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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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성 「牛部位図鑑」 포스터 - 소 부위 명칭과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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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도 보건의료국 「生食用食肉・牛肝臓の規格基準」 - 육회 등 생식용 식육 기준
- お肉の教科書 「ハラミはどこの部位?」 - 하라미·사가리 지역별 호칭 차이
- 미트랩 「쇠고기 부위별 이름과 특징」 - 한국 소분할 부위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