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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2개·160Wh | 2만mAh 되나요? 후쿠오카 비행기 기준

손에 든 흰색 보조배터리, 화면에 잔량 11%가 표시돼 있다

꾸꾸오카 직접 촬영. 여행 때 들고 다니는 보조배터리예요.

한눈에 보기

  • 보조배터리는 1인 2개까지, 1개당 160Wh 이하만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어요. 한국은 2026년 4월 20일, 일본은 4월 24일부터예요.
  •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폰을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건 금지예요. 좌석 USB·콘센트로 폰을 직접 충전하는 건 돼요.
  • 부치는 짐에는 넣을 수 없어요. 1만·2만mAh는 그냥 들고 타면 되고, 3만mAh부터는 100Wh를 넘어 항공사 확인이 필요해요.

후쿠오카 왕복이면 갈 때는 한국에서, 올 때는 일본에서 짐 검사를 받아요. 두 나라 기준이 2026년 4월에 같은 내용으로 바뀌어서, 이제는 한 가지만 기억하면 돼요.

다만 검색하면 "100Wh 이하는 5개까지", "기내에서 써도 된다"는 2025년 이전 글이 아직 많이 나와요. 이 글은 한국 국토교통부와 일본 국토교통성 발표를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이 글에서 찾기

내 보조배터리, 들고 탈 수 있을까

보조배터리에는 보통 mAh(밀리암페어시)가 크게 적혀 있지만, 항공 규정은 Wh(와트시) 기준으로 봐요. 라벨에 Wh가 없으면 mAh × 3.7 ÷ 1,000으로 계산하면 돼요. 대부분의 보조배터리는 3.6〜3.7V 기준이에요.

앤커 MagGo 보조배터리 10K 뒷면 라벨. Total Cell Capacity 10000mAh, 38.5Wh가 적혀 있다

꾸꾸오카 직접 촬영. 라벨 둘째 줄 끝에 Wh가 적혀 있어요.

제가 들고 다니는 앤커 MagGo 10K는 앞면에 「10K」, 라벨에 10000mAh가 크게 적혀 있지만, 같은 줄 끝에 38.5Wh가 따로 나와 있어요. 이렇게 Wh가 적혀 있으면 계산할 필요 없이 그 숫자로 보면 돼요. 38.5Wh라 100Wh에 한참 못 미쳐서 그냥 들고 타면 돼요.

표기 용량대략 Wh기내 반입
10,000mAh약 37Wh그냥 가능
20,000mAh약 74Wh그냥 가능
27,000mAh약 100Wh그냥 가능(100Wh 이하일 때)
30,000mAh약 111Wh항공사 승인 필요
43,000mAh약 159Wh항공사 승인 필요
50,000mAh약 185Wh불가

어떤 용량이든 개수는 합쳐서 2개까지예요. 1만mAh 3개처럼 작은 걸 여러 개 챙기는 것도 안 돼요.

100Wh를 넘고 160Wh 이하인 배터리는 항공사마다 승인 방법이 달라요. 카운터에서 확인 스티커를 붙이는 곳도 있으니, 3만mAh 이상이면 이용하는 항공사 공지를 먼저 보세요.

라벨이 지워져 용량을 알 수 없는 배터리는 검사에서 막힐 수 있어요. 출발 전에 라벨이 읽히는지 확인해 두세요.


후쿠오카 호텔·숙소 가이드 보기

기내에서 되는 것, 안 되는 것

2026년 4월 바뀐 규정의 핵심은 개수보다 기내 사용 금지예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화재가 이어지면서, 국토교통부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낸 안전 강화안이 국제기준으로 확정됐어요.

행동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폰·태블릿 충전안 됨
좌석 콘센트·USB로 보조배터리 충전안 됨
좌석 콘센트·USB로 폰 직접 충전됨
머리 위 선반에 보관안 됨
좌석 앞주머니 등 손 닿는 곳 보관됨

탑승 전에 폰을 꽉 채워 두는 게 제일 편해요. 후쿠오카 노선은 비행시간이 1시간 남짓이라, 탑승구 앞 충전기로 채우고 타면 기내에서 아쉬울 일이 거의 없어요.

좌석 전원은 기종에 따라 없을 수도 있어요. 저비용항공사 소형기는 좌석 USB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짐 쌀 때 이것만

  1.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들고 타는 가방에 부치는 캐리어에 넣으면 안 돼요. 휴대폰·노트북에 끼워 쓰는 예비 배터리도 같아요.
  2. 단자 가리기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파우치·지퍼백에 하나씩 넣어요. 동전·열쇠와 같은 주머니에 넣지 않아요.
  3. 2개 넘으면 미리 빼기 검사에서 걸리면 그 자리에서 버리거나 맡겨야 해요. 포켓 와이파이를 빌리면 함께 받는 보조배터리도 개수에 들어가요.

후쿠오카 갈 때, 올 때

구간적용 기준시행일
한국 → 후쿠오카한국 국토교통부2026년 4월 20일
후쿠오카 → 한국일본 국토교통성2026년 4월 24일

두 기준 모두 2개·160Wh 이하·기내 충전과 사용 금지로 같아요. 그래서 갈 때 통과한 보조배터리는 올 때도 그대로 들고 오면 돼요.

일본 정부관광국(JNTO)은 일본 항공사(JAL·ANA·일본 저비용항공사)에 이 기준이 적용된다고 안내하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한국 저비용항공사는 각 항공사 공지를 보라고 해요. 항공사마다 더 엄격한 기준을 둘 수 있으니, 출발 전 이용 항공사 안내를 한 번 보세요.

보조배터리 말고 출발 전에 챙길 것은 후쿠오카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에 순서대로 모았어요.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하카타·텐진까지 가는 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에 정리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2만mAh 보조배터리 2개는 들고 탈 수 있나요?

네. 2만mAh는 약 74Wh라 1개당 기준(160Wh) 안이고, 개수도 2개라 들고 탈 수 있어요. 기내에서 쓰는 것만 안 돼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꺼내 두기만 해도 되나요?

네. 쓰지 않고 좌석 앞주머니처럼 손 닿는 곳에 두면 돼요. 머리 위 선반에 넣은 가방 안에 두는 건 안 돼요.

무선 이어폰 케이스나 전자담배도 보조배터리로 세나요?

이어폰 충전 케이스는 기기 자체라 보조배터리 개수에 넣지 않는 게 일반적이에요. 전자담배는 별도 규정이 있어 부치는 짐에 넣을 수 없고 기내에서 쓸 수 없어요. 애매하면 이용 항공사에 물어보세요.

2개 넘게 가져가면 어떻게 되나요?

보안 검색에서 초과분은 들고 탈 수 없어요. 버리거나 배웅하는 사람에게 맡겨야 하니, 집에서 2개만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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